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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tting Mastery
초보자 기초

대바늘 코잡기: 롱테일 코잡기(손가락 걸어 코잡기) 단계별 방법

Knitting Mastery 팀5분 분량

뜨개 담요 위에 놓인 크림색 실뭉치와 대바늘

핵심 요약

롱테일 코잡기는 실 두 가닥으로 깔끔하고 살짝 신축성 있는 첫 단을 만드는 방법이에요. 꼬리실은 한 코당 약 2.5cm에 실 정리용 여유분을 더해 재요. 바늘에 슬립 노트를 만들고, 꼬리실은 왼손 엄지에, 실뭉치 쪽 실은 검지에 건 다음, 새 코를 만들 때마다 두 가닥에서 각각 고리를 떠 올려요.

코잡기는 바늘에 첫 줄의 고리를 거는 과정이에요. 앞으로 뜨는 모든 단이 여기서부터 자라나요. 롱테일 코잡기는 대부분의 작품에 어울리는 쓰임새 많은 방법이에요. 모양을 유지할 만큼 단단하고, 대부분의 가장자리에 충분할 만큼 신축성이 있으며, 보기에도 깔끔해요. 국내에서는 '손가락 걸어 코잡기'라고도 불러요. 영국식으로 뜨든 프랑스식으로 뜨든 잡는 방법은 똑같아요.

처음에는 양손이 동시에 바빠서 복잡해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사실은 한 가지 동작을 반복하는 거예요. 단계를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몇 번 만에 손이 순서를 기억하기 시작해요.

준비물

  • 대바늘 한 개. 코는 바늘 한 개에 잡아요. 나머지 한 개는 뜨기 시작할 때까지 기다려요.
  • 실. 밝은색의 매끄러운 중간 굵기 실이 배우기 가장 쉬워요.
  • 가위.

모든 단계에 나오는 말이 두 가지 있어요.

  • 꼬리실: 실의 자유로운 끝부분으로, 시작하기 전에 길이를 재 둬요.
  • 실뭉치 쪽 실: 실뭉치에서 나오는 실이에요.

꼬리실은 얼마나 길게 남겨야 할까요?

꼬리실은 코를 잡는 동안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모든 코를 잡고도 마지막에 실 정리를 할 만큼 조금 남을 정도로 길어야 해요. 믿을 만한 측정 방법이 두 가지 있어요.

바늘에 감아 재는 방법

  1. 실 끝을 엄지로 바늘에 대고 눌러요.
  2. 필요한 코 수만큼 실을 바늘에 느슨하게 감아요.
  3. 마지막으로 감은 곳에서 실 정리용으로 15cm 정도를 더해요.
  4. 그 지점을 손가락으로 집고 감은 실을 풀어요.

집고 있는 그 지점에서 슬립 노트를 만들게 돼요. 바늘에 한 번 감은 실은 그 바늘에서 코 하나를 잡을 때 드는 실과 거의 같아서, 이 방법은 아주 믿을 만해요. 감을 때는 코를 잡을 때처럼 느슨하되 헐렁하지 않게 감으세요.

어림 계산법

중간 굵기 실이라면 한 코당 꼬리실 약 2.5cm에 여유분 약 15cm를 더해요. 예를 들어 20코라면 약 65cm가 필요해요. 실이 굵고 바늘이 굵을수록 한 코에 드는 실이 많아지고, 가는 실은 덜 들어요.

코를 많이 잡아야 할 때

코를 많이 잡을 때는 시험 삼아 잡아 보고 재요. 10코를 잡은 다음 다시 빼내고, 꼬리실이 얼마나 쓰였는지 재요. 그 길이에 '필요한 코 수 ÷ 10'을 곱하고, 실 정리용 여유분을 더해요.

슬립 노트 만드는 법

슬립 노트는 실을 바늘에 고정해 주는,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고리예요. 롱테일 코잡기에서는 이것이 첫 번째 코가 돼요.

  1. 길이를 재 둔 지점에서 실뭉치 쪽 실을 꼬리실 위로 교차시켜 고리를 만들어요.
  2. 고리 안으로 손가락을 넣어 실뭉치 쪽 실을 조금 접어서 끌어내, 새 고리를 만들어요.
  3. 이 새 고리를 바늘에 끼워요.
  4. 두 가닥을 살살 당겨 바늘에 맞게 매듭을 조여요.

슬립 노트는 바늘에 꼭 맞되, 바늘을 따라 움직일 수 있어야 해요. 바늘을 꽉 조일 정도라면 계속하기 전에 조금 느슨하게 풀어 주세요.

새총 모양으로 실 거는 법

  1. 슬립 노트가 걸린 바늘을 오른손으로 잡고, 매듭이 바늘 위에서 빙글빙글 돌지 않도록 오른손 검지를 매듭 위에 얹어요.
  2. 두 가닥이 바늘에서 아래로 늘어지게 두는데, 꼬리실은 내 쪽에, 실뭉치 쪽 실은 바깥쪽에 오게 해요.
  3. 왼손 엄지와 검지를 아래에서 두 가닥 사이로 넣어, 꼬리실은 엄지에, 실뭉치 쪽 실은 검지에 걸리게 해요.
  4. 나머지 세 손가락으로 두 가닥을 함께 감싸 손바닥 쪽으로 가볍게 쥐어요.
  5. 왼손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고, 엄지와 검지를 새총처럼 벌려요.
  6. 바늘을 조금 내려서, 바늘에서 엄지와 검지까지 실이 V자 모양을 이루게 해요.

이제 엄지에는 실 고리가 하나 감겨 있고, 검지에서 바늘까지 실 한 가닥이 이어져 있어요. 코잡기가 끝날 때까지 이 자세를 유지하세요.

코 하나씩 잡는 법

  1. 엄지에 감긴 고리 안으로, 내 쪽에 가장 가까운 실 아래를 지나도록 바늘 끝을 위로 올려요.
  2. 바늘 끝을 검지에서 바늘로 이어진 실 위로 넘겨, 그 실을 걸어요.
  3. 걸어 온 실을 데리고 바늘 끝을 다시 엄지 고리 안으로 내려 빼내요.
  4. 엄지에서 고리가 빠지게 해요.
  5. 엄지를 다시 꼬리실 아래에 넣고 엄지와 검지를 살며시 벌려, 새 코를 바늘에 알맞게 조여요.

이것으로 한 코가 완성됐어요. 새 코마다 1~5단계를 반복하고, 매번 새총 모양으로 돌아가요. 짧게 외우는 방법도 있어요. 엄지 고리로 올라가서, 검지 실을 걸고, 다시 엄지 고리로 내려오기.

코잡기는 얼마나 조여야 할까요?

새 코는 바늘을 꽉 조이지 않으면서 바늘에 알맞게 감겨 있어야 해요.

  • 코가 바늘을 따라 쉽게 미끄러져야 해요.
  • 코와 코가 서로 닿을 듯 나란히 있되, 빽빽하게 몰려 있지 않아야 해요.
  • 꼬리실을 홱 잡아당기지 말고, 엄지와 검지를 벌려서 조이세요.

코를 바늘을 따라 밀기가 힘들다면 너무 빡빡한 거예요. 코가 헐렁한 고리처럼 늘어진다면, 잡으면서 하나씩 조금 더 조여 주세요. 가장 중요한 건 모든 코가 거의 같은 크기인 거예요.

코잡기한 코 수 세는 법

  1. 코가 나를 향하도록 바늘을 들어요.
  2. 바늘 위에 걸린 고리를 슬립 노트까지 포함해 세요. 아래쪽을 따라 이어진 실 줄기는 코의 밑받침이지 따로 세는 코가 아니에요.
  3. 손가락 끝으로 고리를 하나씩 짚으며 10코씩 묶어 세요.
  4. 코를 많이 잡을 때는 잡으면서 20코마다 바늘에 코마커를 끼워 두세요. 다시 셀 때 한 묶음 이상 셀 필요가 없어요.
  5. 뜨기 시작하기 전에 한 번 더 세요.

코 수가 맞으면 바늘을 왼손으로 옮기고, 빈 바늘을 오른손에 쥔 다음, 실뭉치 쪽 실로 첫 단을 시작해요. 겉뜨기 튜토리얼이 바로 이 지점부터 이어져요.

롱테일 코잡기에서 자주 하는 실수와 해결법

다 잡기 전에 꼬리실이 모자랐어요

꼬리실이 부족하면 코잡기를 끝낼 수 없어요. 바늘에서 코를 빼서 풀고, 더 긴 꼬리실로 다시 시작하세요. 풀기 전에 꼬리실로 몇 코를 잡았는지 세어 두세요. 그러면 지금 쓰는 실과 바늘로 한 코에 실이 얼마나 드는지 알 수 있어서, 다음에는 정확하게 잴 수 있어요.

가장자리가 너무 빡빡해요

이런 증상이 있어요: 첫 단을 뜨기가 힘들거나, 가장자리가 그 위의 편물보다 좁거나, 오그라들어서 잘 늘어나지 않아요.

이렇게 고쳐요:

  • 바늘 두 개를 나란히 겹쳐 잡고 코를 잡은 다음, 첫 단을 뜨기 전에 그중 하나를 조심스럽게 빼내요.
  • 또는 작품에 쓸 바늘보다 한두 사이즈 굵은 바늘로 코를 잡고, 첫 단은 원래 바늘로 떠요.
  • 코를 잡으면서 코를 바늘 위에 빽빽하게 밀어 모으지 말고, 각 코가 자연스러운 크기를 유지하게 두세요.

두 가닥이 바뀌었어요

꼬리실은 엄지에, 실뭉치 쪽 실은 검지에 걸어야 해요. 뜨개질을 내려놓았다가 다시 들면 나도 모르게 둘을 바꿔 걸기 쉬워요. 그래도 코는 만들어지지만, 실이 바뀐 지점의 가장자리에 작은 불규칙함이 생겨요. 다시 이어 가기 전에 확인하세요. 가장자리에서 달라진 부분이 보이면 그 지점까지 풀고, 두 가닥을 제자리에 걸어 이어 가세요.

코 크기가 들쭉날쭉해요

어떤 코는 헐렁하고 어떤 코는 빡빡하다면, 아마 코마다 조이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일 거예요. 코를 하나 잡을 때마다 엄지와 검지를 똑같이 살짝 벌려 주도록 해 보세요. 약간의 차이는 코가 바늘에 걸려 있을 때 보이는 것만큼 크게 문제 되지 않아요.

다른 코잡기가 더 나은 경우

롱테일 코잡기는 대부분의 첫 작품에 잘 맞지만, 유일한 방법은 아니에요. 상황에 따라 다른 방법이 필요하기도 해요.

  • 아주 잘 늘어나는 가장자리가 필요할 때, 예를 들어 탑다운 양말의 발목 끝이나 머리를 통과해야 하는 목둘레에는 저먼 트위스티드 코잡기처럼 더 잘 늘어나는 변형이나, 고무뜨기에 어울리는 튜블러 코잡기를 고르는 경우가 많아요.
  • 편물 중간에 코를 더해야 할 때, 예를 들어 단춧구멍 위에서는 꼬리실 없이 실뭉치 쪽 실만으로 잡는 코잡기가 필요해요. 케이블 코잡기나 백워드 루프 코잡기(감아코잡기)가 그런 방법이에요.
  • 도안에서 특정 코잡기를 지정했다면 그대로 따르세요. 디자이너가 그 가장자리에 맞게 고른 방법이니까요.

다음에 배울 것

바늘에 코를 잡았으니 다음 단계는 겉뜨기예요. 첫 코부터 완성까지 전체 과정은 초보자를 위한 대바늘 뜨개질 가이드에서 확인하고, 첫 작품의 끝에 다다르면 코막음 하는 법을 배워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롱테일 코잡기 꼬리실은 얼마나 길게 남겨야 하나요?

중간 굵기 실이라면 한 코당 약 2.5cm에, 나중에 실 정리를 할 15cm 정도를 더해요. 더 정확하게 재려면 필요한 코 수만큼 바늘에 실을 느슨하게 감은 뒤 여유분을 더하세요.

롱테일 코잡기에서 슬립 노트도 한 코로 세나요?

네. 슬립 노트가 첫 번째 코예요. 도안에서 20코를 잡으라고 하면, 슬립 노트를 만든 뒤 19코를 더 잡으면 돼요.

롱테일 코잡기가 왜 이렇게 빡빡할까요?

대개 코를 하나 만들 때마다 실을 너무 세게 당기거나, 코를 바늘 위에 너무 촘촘하게 모아 두기 때문이에요. 바늘 두 개를 겹쳐 잡거나 한두 사이즈 굵은 바늘로 코를 잡은 다음, 첫 단은 원래 쓰던 바늘로 떠 보세요.

코를 잡다가 꼬리실이 모자라면 어떻게 하나요?

바늘에서 코를 빼고 더 긴 꼬리실로 다시 시작하세요. 풀기 전에 꼬리실로 몇 코를 잡았는지 세어 두면 한 코에 실이 얼마나 드는지 알 수 있어서, 두 번째에는 정확하게 잴 수 있어요.

이어서 배우기

초보자 기초

겉뜨기 하는 법: 대바늘 겉뜨기 단계별로 배우기

영국식 대바늘 겉뜨기를 단계별로 배워 보세요. 바늘 넣기, 실 감기, 빼내기, 코 빼기의 네 가지 동작부터 편물 뒤집기, 겉뜨기 코 알아보기, 가터뜨기, 그리고 초보자가 자주 하는 실수 바로잡기까지 차근차근 알려 드려요.